어둠속에서 거대한 몸체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차갑고 끈적끈적한 어둠.
정말 기분나쁜 어둠속에서 나는 거대한 괴물을 보고있었다..
그 괴물의눈... 이세상에 실존하지 않다고 믿고싶을정도로..
빨갛고... 무서웠다....
하지만 나는 그눈과 괴물을 보고있었다..
그괴물이 웃고있었는지 눈이 가늘었다....
그 거대한 검은 괴물이 나에게 손을뻗는데.. 그자식의 손이내
몸에 닿는순간.....
환마력 2206년 12월 22일
-크아아아!!!!!!!!!!!!!!!
나는 깜짝놀라서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천장에 머릴 박을뻔 했지만
이상하게도 천장이 평소보다 높았다.그리고 몸이 미치도록 추웠다.처음에 깨어났을땐 차가운 공기속에서 몸이 식을대로 식어있어서 도로 자고싶은 생각이 들도록 해놨다.
-허억...헉.....제기랄..........
뒤에서 들려온 음산한 목소리에 나나 호우류엔이나 깜짝놀라서
목이 부러졌다 싶을정도로 고개를 돌렸다. 하여간 어스저녀석은 사람 깜짝놀라게 하는대는 도가텄나 언제서나 갑자기 사람뒤에 나타나서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한다..
저놈때문에 노인네들 여럿이 세상떴다지(?)
하여간 저놈은 반설인같은 외모인데도 행동은빠르다.. 그래서
겨울에는 가끔 눈위에 있는 그놈을보고 눈밭에 귀신이있어요!!
하며 달려온다.... 끙..
-여~~ 언제 온거냐??
-방금. 호우류엔 니가 하는짓보기싫어서 숨어있었다.. 왜
-아니 그냥.... 그나저나 정찰은어떻게 됐어??
- 별로 안좋아.. 정찰하는데 마군(魔群:귀신의 무리를말함)을
만나서 부적으로 겨우 봉쇄해놨다 빨리전투 준비해 이것들아..
-알았어.. 알았어 어이 한신!! 내 석장 좀 던져줘!
-싫어.. 니가주워와
-제발~~ 마이다알링~~~~
휘익!! 탁!!
쳇... 빗나갔군... 하여간 저녀석은 모습답지않게 괴력이어서
밤에 덮친다면 내가위험해진다.. 그래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되도록이면 이렇게 원거리공격(?)을 한다..
난 그렇게 말하며 부츠에 있는 나이프를 꺼내 넨을끌어모아
던졌다 이세상엔 넨이라고하는 것들이존재하는데 마법사(瑪法篩)들이 말하는 마나랑은 조금틀리다 마나는 정신집중을해서끌어모아야 하는 힘이지만 넨은 자신의 체내에 있는 힘을 집중시켜 발생시킨다 넨을이용하여 퇴마(退魔)를하는 것은 4개국의
왕족과 그나라들에 속해있는 항마단(抗魔彖)들이 쓰는 보편적인 퇴마술이다
어쨌든 나는 나이프를 던져 가까있는 귀신한놈을 땅에 키스하게 만들어주고(?) 내 무기를 찾으러 동굴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대... 이런씨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