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拳王 - 기억을 잃은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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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拳王 - 기억을 잃은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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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엠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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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31 21:46:34 조회: 418 추천: 0 |
먼저..글을 쓰기전에...
'쿠로사마' 님께 감사의표현을 드립니다.
제 소설을 읽어주시면서 오타를 지적해주셨는데..
좋은충고가 됬습니다.^^
그럼..노력하는 '소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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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 는 언제나처럼 밝게 비추었고, 사람들은 서서히 깊은잠 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다들 잠자리가 좋았는지 웃으며 좋은 아침이 시작했지만, 북경지역만큼은 좋지않았다.
"지금..그게 말이되느냐?!"
노인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였다.노인의 행색을 보아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이였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노인의비서라도 되는지 서로 예를 갖추며 노인의옆에 서 있었다.유독 한사람만큼은 노인 앞 에 큰 죄를 지은듯 무릅을 꿇고있었다.
북경지역의 관(官)은 현재 말이아니였다.몇일전까지는 아무런일도 없이 언제나처럼 평화롭게 지속될줄 알았던 곳이 마침내 사건이 터진것이다.
"아니, 얼마전에 마을사람들이 신고한서류를 이제야 바치다니!!
서류 내용상 얼마나 큰일인지도 모르고!!!"
무릅을 꿇고있는 중년남자에게 단 한마디밖에 들려오지않았다.
"죄송하옵니다.."
"지금 죄송하다면 다인줄 아시오?!어허...내참.."
노인은 답답하다는듯 주먹으로 가슴을 치고 한숨만 내쉴뿐..그런다고 해결이 될리가 없으니 다시 입을열었다.
"일단 이 일은 보류하겠소.지금은 신고받은내용은 신속히 조사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예."
"단..이 사건이 풀리면 자네는..결코 곱게 끝나지 않을거세."
"알겠사옵니다."
"이만 물러가봐라."
무릅꿇던 중년남자는 자리에 일어나 예를 표 한뒤 나가더니 노인은 마냥 속이 안풀리는지 계속 한숨만 쉴뿐이다.그러자 노인의 옆에있던 비서가 입을 열었다.
"한숨만 쉬면 몸에 안좋사옵니다.작은 해결책이라도 마련해야지오."
"허...어쩌겠소...? 이미 엎질려진 물인거늘.."
노인의 발 밑에 있던 두루마리는 이 일의 분위기에 맞추는듯이 힘없이 구르기만 하다 펄쳐졌다.
「북경지역의 납치된 사람의수 - 604명.
서경지역의 납치된 사람의수 - 402명.
그 주위에 있던 농촌사람의 수 - 124명.
최대한 빨리 이 일을 해결해, 나라에 보고할것.
-천리장성의 토막살인건 은 현장만을 보존할것-」
툭툭..
누군가가 자신의얼굴을 치는듯했다.느낌상..아마도 발로치는듯한 느낌이였다.몸을 일으켜 보려했지만 이상하게도 몸에 힘조차 들어가지 않았다.그냥 이러러니 있을려 했는데 그때 누군가가 들어오는듯한 기척이 느껴졌다.
"이..꼬맹이는 누구야?"
자신이 듣던 언어와는 생소한 언어였다.아..언젠가 공부했을때 들어본 언어였다.아마도 중국어 였나..?그래도 어느정도는 읽어본적이 있기에 단순한 소통은 이해할수있었다.
"이봐 너"
제법목소리는 큰편이였고 아마도..대장감 이라는 그런느낌을 주는듯한 목소리였다.그러자 그 목소리에 응답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네?저 말씀인가요?"
"너말고 더있나?!"
귀찮고 짜증나는듯한 약간의위엄을 더한듯한 목소리였다.
"아..죄 죄송합니다.장군님.."
약간은 더듬거리는 듯했다.아마도 이런일에 있어서는 처음인듯했다.그래도 장군님이라고 하는걸보니 역시 대장과 비슷한 신분이 맞는듯 했다.
"허..거참 이상하군.죄송할게 뭐가 있다고 뭐가 죄송하다는건지..쯔쯔..사내라면 기합을 팍팍주란 말이야!!"
그러자 장군이라 불린사내는 맞은편에 있던 외소한사내에게 다가가며 어깨를 쳐주었다.마치 힘내라는듯한 행동이였다.
"그나저나..이자식은 뭐야?"
"아..얼마전에 주쟈르님께서 외부조사를 하신다고.. 천리장성 까지 조사를 하고 오시는길에 쓰러져있어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쯧..귀찮게..그러니까 천리장성 근처에서 주워왔다는거지?"
"예.아마도.."
"일단 이자식좀 깨워놔라.천리장성 근처에서 주웠다면 분명 고려인 일 것이터..조사좀 해봐야겠군."
"에..?조사까지 할것까지야..얼마전에 조사를 해보았는데..굳이 또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보라는건 하루마다 새롭게 바뀌니..잡말은 됬고, 시원하게 찬물을 부어둬."
"넷!"
외소한체격을 가진 사내는 물을가지러 가더니 얼마 걸리지않아 물통을 바닥에 쓰려진 사내에게 물을 휙 부어버렸다.
"으으..."
바닥에 쓰려진사내가 신음소리를 내더니 다시 정신을 잃은듯 힘이 없는듯 죽은사람처럼 다시 기절했다.
"이런..소중한 물 까지 부어주었거늘..그래도 정신을 안차려?!"
장군은 열이 살짝 받았는지 기절한사내를 멱살을 들더니 흔들며 말했다.
"이봐!!내말이 들리지도 않는가?!"
계속 멱살을 흔들며 깨우려고 했지만, 도무지 깰 기미가 안보여 결국 손찌검을 하였다.
쫙 --!
꽤나 경쾌한 소리가 막사안을 멤돌았다.
"으으....쿨럭.."
기절한사내는 마침내 정신을깬듯 했지만, 내상을 입었는지 입에서 선혈을 쏟았다.그러자 장군은 사내가 부상자라는걸 알고 왠지 미안한듯한 표정을 짓더니 다시 사나운 표정을 지었다.
"으으....물.."
사내는 선현을 쏟은 탓에, 갈증이 마려운듯 물을 찾고있었다.
장군은 어느정도의 신상정보를 알아내려고 했는지, 간단하게 질문을 하였다.
"내가 하는질문에 답하면..너의이름은?출신지는?"
"나...?"
쓰려진사내는 동공이풀린듯한 눈으로 멍하니 있다가 다시 입을열었다.
"내가...누구지..?아니..상관없어.물줘.."
"이자식이 겁을 상실했나!!"
장군은 열이 제대로 받았는지,사내가 부상자라는걸 잊고는 막사구석쪽으로 던졌다.
콰직..
막사구석에 있던 물건에 맞았는지 물건이 부셔지는소리가 들렸다.그리고 사내는 다시 정신을 잃고말았다.
"쯧..또다시 기절하다니..요즘 애들은 부실하군."
장군은 다시 기절한 사내에게 바라보더니 뭔가가 생각났는지 사내에게 다가가서 품속을 뒤지기 시작했다.그러자 무언가가 자신의 손에 집혔다.
"응..?이게 뭐야.."
장군은 기절한사내의 품속에있던 '무언가'를 꺼냈다.그러자 자세히 보더니 그것이 '도장'이란걸 알았다.하지만 도장에 새겨져 있는 글씨조차는 몰랐기에 별 볼품없는 물건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부하에게 던졌다.
"뭐..필요없는거 같군.너나 가져라."
"에..옛"
외소한체격의사내는 장군이 던진 도장을 받더니 도장에 새겨진 글자를 작은소리로 중얼거렸다.
"정...종? 뭐..내 알바아니고..그냥 가지고 있어야겠군."
막사안의 구석에 쳐박혀 기절해 있던사람은 바로 정종이였던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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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좋은..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않았고.
그래도..꾸준히 써보았습니다.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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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을 꿇고 있었다. - 무"릎"
결코 곱게 끝나지 않을거세 - "걸"세가 어울릴 듯.
힘없이 구르기만 하다 펄쳐졌다. - "펼"
그래도 저번편에 비하면 많이 줄었네요. 오타 하하~
띄어쓰기가 안 된 곳도 좀 줄었지만 그래도 확실히는 되지 않네요. 워드를 쓰지 않으신다면 지인들에게 물어 프로그램을 구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듯 "." 마침표가 찍히면 한 문장이 끝나는 것이기에 다음 문장을 이어갈 시 한칸 띄어쓰기를 해주시고 글을 쓰셔야 합니다.
아무튼 잘 보았습니다.
그 아저씨가 정종을 기절시키고 어디로 대려가나 했드만 중국에 대려간거였군요~ 정종은 왜 이리 고생만 하는지.. 안습이 밀려옵니다. 으흑..
잘 보았구요~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그럼 건필! |
2006-04-01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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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고생한다 |
2006-04-01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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