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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드 -GEID- [3화 -백작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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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드 -GEID- [3화 -백작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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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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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08 19:08:17 조회: 1,174 추천: 0 |
정말오랜만에 3화를 썻습니다.
즐감 해주세요^^.
아참 태클은 리플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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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암... 잘잤다!"
기지개를 펴며 일어났다.
"오늘 아침에는.. 먹을것이... 없구나.."
젠장.. 집안에 먹을것도 없다니..
"장이라도 봐야 하나? 귀찮은데.."
-꼬르륵
배 에서 밥달라고 아우성이다.
"후.. 집에서 주문하면 5분이면 온다고 했었나?"
머리를 긁적이며 . 수화기를 들었다.
-어디로 연결해 드릴까요?
"xx마트"
-띠리리리리
-탈칵
"xx마트 입니다."
수화음이 가더니 상냥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하세요 ? xx 아파트 1동 1105 호 입니다."
주소를 불러 주자 .
"네 입력되었습니다 . 주문 하실 물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고객님?"
입력되었다는 상냥한 목소리와 주문을 요구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침부터 스파게티는 아니고.. 개운하게 청국장?'
망설이다가 이내 수화기에 대고 말했다.
"저.. 전자렌지에 데우는 청국장.. 하고, 딱 맞게 숙성된 김치 3포기 하고,쌀 20kg 배달 가능한가요?"
"예 고객님 고객님 께서 주문 하신 물건은 전자렌지 청국장 그리고 김치 3포기 쌀20kg 맞으신가요?"
"예 맞습니다 언제까지 배달가능하죠?"
"아침시간은 배달이 밀리지 않는 관계로 5분안에 배달이 가능합니다 고객님"
"예. 저 계산은.."
"계산 말씀이십니까? 고객님? 계산은 주민번호 불러주시면 됩니다 고객님."
"350507-xxxxxxx 입니다 ."
"예 계산 비용은 35000원입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탈칵
"이제 올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건가?"
한참을 그렇게 넋을 놓고 있을때였다.
-띵동
"누구세요?"
"주문하신 물건 배달하러 왔습니다."
신원을 확인 하고는 문을 열어주었다. 배달원은 신속하게 물건을 내던지고(?) 는 휙 가버렸다.
한마디와 함께
"편안한 하루되세요"
아침에 짐을 옴기고는 청국장을 전자렌지에 넣어 1분을 가열시켰다.
요즘 밥은 옜날과는 다르게 . 5분이면 밥을 먹을수 있게 되었고.
김치는 통에넣고 5초정도 기다리면 먹기좋은 크기로 썰려 나왔다.
-보글보글
청국장 특유의 보글보글 소리와 구수한 냄새가 내코를 찔러 들어왔다
급하게 청국장과 밥을 비비고는.
-덥썩
한입에 넣고는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는 내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쩐다 쩔어. "
그렇게 한참을 음미하다가 아침식사를 마치고 . 서둘러 캡슐에 누웠다.
"편안 하다. "
매번느끼는 거지만 언제나 편안한 의자다.
-홍채 와 뇌파 를 확인합니다.
-확인되었습니다.
-계정명과 패스워드를 불러주십시요-
"계정명은 KYOUNG , 패스워드는 *********"
-게이드 라는 캐릭터가 존재 합니다. 접속 하시겠습니까?
"예"
이어서 용이 나를 덥썩 물어야 하는데..
"용이 없네?"
의문과 함께 나느 여관에서 로그인 되었다.
"후.. 자 가볼까?"
-똑똑
"누구시죠?"
"잠은 잘잤는가? "
고블린 토벌 이벤트 때 보았던 경비병이였다.
"아..예! 저... "
나는 경비병의 이름을 몰라 우물쭈물 했다.
"아 ! 내이름을 모르는겐가? 내이름은. 데비안이네 . 그냥 데비안 기사 단장님이라고 하게."
자신의 이름을 친절히 가르쳐 주는 데비안. 몇번 안봤지만. 믿음직 스러운 얼굴이였다.
"네 데비안 기사 단장님."
"자 이제 백작님이 자네를 보고 싶어 한단 말은 내가 이미 말을 한걸로 기억하네만?"
"네.."
"그럼 대화가 편하겠구만. 흠... 일단 옷을 갈아 입고 밖으로 나오게나"
"네 "
-탕
데비안 은 문을 닫고는 밑에서 기달리고 있었다.
"자 이제 출발 할까...."
나는 말을 잊지못했다.
데비안 기사 단장 뒤로 이어진 경비병들.. 족히 20명은 되어 보였다.
"자 출발하도록 하지. 모두 잘들어라 ! 이 분은 백작님의 특별 손님이다 잘 모셔야 한다"
데비안 이 명령을 내리자 마자 20명 정도 되어보이는 경비병들이 나를 둘러 쌌다.
"출발 !"
-철컥 철컥
경비병이 걸을 때마다 철로 이루어진 부츠와 돌로된 지면이 부딪치면서 철컥 철컥 이라는 소리가 났다.
☆★☆★☆★☆★☆★
한참을 걸은 나는 백작이라는 사람의 성에 이미 발을 들여논 상태였다.
"백작님께 충성을.!"
경비병들과 데비안이 일제히 한 남자에게로 무릎을 꿇었다.
나도 얼떨결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번 고블린 토벌작전에 힘써준 경비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겠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경비병과 데비안 기사
단장을 모은건 다름이아니라 한 평민이 고블린 토벌에 힘써 주었다는 말을 들은바가 있다.
데비안 기사 단장?"
고개를 숙이고 있던 데비안 단장이 이내 고개를 올리고 나를 일으켜 세웠다.
"여기 이분입니다."
백작은 나를 한번 물그럼히 나를 보더니 내게 입을 열었다.
"자네 이름이 무었인가?"
"게이드 입니다. 백작님."
나는 정중하게 백작의 물음에 답했다.
"흠 그렇구나.. 여봐라 ! 게이드에게 일단 상을 내리도록 하라 !"
'상? 무슨상?'
이내 여러명의 신하가 백작의 옆에서 작은 문서 하나를 건내 주었다.
"게이드여 내앞으로 오거라."
나는 그말을 듣고 백작의 앞에 가서 무릎을 꿇었다.
"게이드와 경비병은 들어라 이자는 우리의 마을을 구해주느라 힘을썼고 . 우리 마을을 지키는데 힘을
썼다 . 그런이미에서 이상을 내리며 기사단에 . 기사로 임명 하며 경비병보다 높은 직위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힘쓰길 바란다. 전체 ! 기상 !"
백작의 말이 끊나고 경비병이 모두 차렸자세로 기상을 했고 데비안 은 나에게 다가왔다.
경비병들은 나에게 무릎을 꿇고 말했다.
"게이드 기사님 당신을 모시게 되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당신들과 함께 하여서 기쁩니다."
그렇게 나는 대답을 하였고 밤까지 마을에 축제가 열렸다.
그날밥 백작은 나를 조심스럽게 불러내었다.
"게이드 기사?"
"네 백작님"
"내가 자네에게 부탁 하나 해도되겠나?"
"얼마든지 하셔도 됩니다."
"사실... 고블린이 공격해 오는것은 우리 마을 뒤쪽에 산에 수정구슬 때문이네."
"수정구슬 말입니까?"
"그수정 구슬은 말일세....."
그렇게 한참동안 백작에 말에 귀를 귀울였다.
앞으로 다가올 내 운명을 알지 못한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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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 방지 위원회 ..
일단 ㅠㅠ. 태클은 리플로 부탁 드려요 ㅎ. |
2006-12-08
1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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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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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묘사에 누가라는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지개를 펴며 일어났다. → 물론 나 란건 짐작할 수 있지만 잘못 된 방법 입니다. 나는 기지개를 펴며 몸을 일으켰다. 정도면 되겠지요.
끊나고 → 끝나고
띄어쓰기 잘못 된 부분이나 오타가 몇 군데 보이는데요, 사실 청국장은 개운하다기 보단... 뭐 이건 그렇다 치고요 하하;;
물건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옴기다가 아니라 옮기다 입니다.
그리고 과거를 자칭하는 것도 옜날이 아닌 옛날 입니다.
의문 가는 것이 있는데요 밥을 5 분 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밥 하는 과정이 없군요 -ㅅ-...
부탁입니다만, 잘 모르겠는 맞춤법은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신 후에 써주시길 바랍니다.
이건 완벽한 태클인데요 (죄송합니다) 게이드가 갑자기 기사가 되는 것은 좀 부 자연스럽습니다. 같이 싸운 건 다른 경비경들도 마찬가지인데 처음 보는 게이드에게만 상을 내린 것 말이죠. |
2006-12-09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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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가 되는것이 조금 부 자연스러워도. 제가 스토리를 흠.. 이런식으로 구상을 해놔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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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 과정,... 이런것 까진 묘사 해야 할줄은 몰랐습니다. ㅎ.
몸을 일으켰다는것도.. 저는 단순히 행동만 묘사 하면 된다고 생각 했었어요 ㅎ.. 후.. 맞춤법을 다시 하고..
묘사 방법 좀 배운다음에.. 소설을 다시 써야 겠군요..
ㅎ ㅎ.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요 ㅎ.
항상 태클 걸어 주시며 도와주신 텔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워서 다시 입문 하겠습니다 ^^ |
2006-12-09
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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