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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마법교사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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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마법교사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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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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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09 18:05:14 조회: 766 추천: 0 |
옛날에는 마법사와 과학자가 있었고,그 둘은 서로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 대화도 해보고 토론도 해보았다.
그리고 함께 연구하기도 하였으며 자신들의 연구한것을 세상에 기여해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가졌다.하지만 마법에는 한계가 있었을까?
과학자가 말했다.'마법은 단순하다.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마법은 점점 쓸모가 없어진다.'라는 과학자의 말에 마법사는 분노를 하여
과학자와의 연구를 멈추곤 자신과 같은 마법사들과 이 사실을 알리곤 마법사가 얼마나 대단한지.그 뜻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들만의..과학자가 절대 넘볼수없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였다.
하지만 그 뜻은 실패하였다.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과학은 점차 발전하곤,마법은 결국 과학의빛에 가려져 이미 이 세상에
사라졌다.하지만 그렇다고 마법사가 없는건 아니다.
현재 2010년 과학이 판치는 곳에 마법학교가 존재한다.
바로 프랑스에..
프랑스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숲이 있다.유일하게 과학의손길을 거치지 않아 옛부터 현재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모른다.사람들은 그 숲 근처에 가기만 해도 발이 저절로 그 숲을 피하게 된다고 한다.그래서 이 현상을 '저주'라고 생각하고
불길하게 생각하여 그 숲을 금지구역으로 해놨다.
어느날 한 아름다운 소녀가 밤중에 숲 근처 작은마을 거리를 걷고있었다.
"헤이 아가씨~이 위험한 시간에 뭘 하셔?"
한 양아치로 보이는 청년이 소녀에게 비아냥~거리듯이 말하였다.한손엔 술을 들고 얼굴은 술때문에 잔뜩 빨개지고 혀꼬부라지며 '이히히' 웃으며
다가갔다.소녀는 이를 불쾌하게 여겼기에 그저 피할려고 했지만 술주정뱅이는 그렇게 못하게 하였다.
"어딜 갈려고?위험하니까 우리집에서 자..이히히.."
그러자 소녀는 술주정뱅이를 한껏 재려보며 말했다.
"이 더러운손 치워!"
그렇다고 손을 놓으며 '응.치울께.'하고 갈리가 없다. 술주정뱅이는 뭐가 웃긴지 '이히히'하면서 말했다.
"역시 여자는 제법 튕겨주는 맛이 있어야해.."
소녀는 결국 그냥 도망치기로 했다.바로 숲쪽으로.술주정뱅이 역시 소녀를 따라 뛰기 시작했다.
"어딜 갈려고?이히히히"
손에 들고있던 술을 내팽겨놓곤 소녀를 향해 비틀거리며 뛰기시작했다.소녀는 숲쪽에 점차 가까워지자 품속에서 무언가를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술주정뱅이는 뛰면서 말했다.
"이봐 거기는 금지구역이라고?잘못갔다 걸리면 벌금 장난아닌데..이히힛.."
술주정뱅이와 소녀가 거리가 좁혀지고 숲쪽에 다가왔을 때.소녀는 품속에서 꺼낸건지 한손엔 작은막대기를 쥐고 있었다.
"이 개새끼..니때문에 휴가 다 망쳤네."
그리곤 무언가를 중얼거리다 술주정뱅이를 잔뜩 째려봐주곤 외쳤다.
"이건 선물이다 이 술주정뱅아!"
작은 막대기 끝엔 7개의 작은 빛줄기가 술주정뱅이를 향해 나아가 타격을 입혔다.
"끅..?이건 뭐.."
말을 마치기 전에 마지막 한개 남은 빛줄기가 결정타를 먹였다.턱에 맞았는지 몸이 뒤로 넘어지고,그 자리에 바로 뻗곤 기절하였다.
"쳇.."
소녀는 잔뜩 짜증을 부리곤 막대기를 숲쪽으로 향해 휘두른다음 말했다.
"대지의신이여..내 원하는 곳으로 .. X.35 Y.37..워프!"
그러자 소녀의 발 주위엔 작은 문양이 생기고 빛이 발생하더니 소녀를 감쌌다.그리고 빛이 점차 사라지자
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그 자리 근처엔 술주정뱅이뿐..
한 아름다운 성이 있었다.그 성은 신이 지은건지..성 자체가 예술이라 할만큼 아름다웠다.다만 이상한건 성 주위엔 온통 숲이였다.
그럼 폐허일까?그건 아니다.폐허라면 성은 현재 상태를 유지할수 없었을테니..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인가..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성의 문에서 작은 반응이 일어났다.바닥에 크나큰 원과문약이 생기더니 한 소녀가 나타났다.
"젠장.."
상황과 맞지않는 대사였지만 바닥에 생긴 문양은 점차 희미해지다 사라졌다.그리고 거친 발걸음으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성 안쪽으로 들어가자 나타나는 건 양복으로 차려입은 노인의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다.
"오랜만이야 륑베르트."
소녀는 그렇게 말한 후 안쪽으로 들어갔다.륑베르트라 불린 노인은 이미 안쪽으로 들어가버린 소녀를 향해 중얼거렸다.
"교장이..벌써왔군.."
성은 안쪽으로 가다보면 이곳이 학교란걸 알수있다.시간이 조금 지나자 듣기 좋은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러자 여러개의 교실에서 학생들이 나왔다.많은 인파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두 소녀는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사라졌다.
아무도 없는 복도를 걷고 있는 아름다운 두 소녀 중 유독 한명은 안색이 좋지 않았다.어찌나 안색이 좋지 않았는지
옆에 룸메이트이자 절친한 친구가 걱정되는 표정으로 물어보았다.
"저기..어디 아파?"
그러자 안색 좋지않던 소녀가 마치 '이거 뭐 병신도 아닌..' 라는 표정으로 바라본 뒤 말하였다.
"아까 있던 일..다 지켜봤으면서 그 소리가 나와?!"
그러자 루샤는 '응? 무슨일?' 라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진짜 뭐 같지도 않는 개판선생이 감히 나를 열받게 하고...아악!"
소녀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표정 곽곽 구기고,얼마나 화가 났는지 말 하다 말고 안 주머니 속에서 지팡이 하나를 꺼내며,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분이 안풀려!!!"
금세 주문을 다 외울 쯤 그대로 마법시동을 할 기세였다.물론 그 옆에있는 루샤는 자신의 룸메이트이자,단짝친구인 까를린느를 그저 내버려둘리가 있겠는가?
'
루샤는 '헉!이년 또..' 하더니 급히 까를린느를 말리기 시작했다.물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히기위해 마법지팡이를 들고 말이다.
"까를린느! 너 미쳤어?!"
루샤는 작년 여름에도 이런 일이 있던것을 생생히 기억하기에,지금 이렇게 발벗고 나서는거다.당시 까를린느는
작년 변태교사가 성추행을 해서 바로 이성이 날라가곤 학교에서 금지한 마법을 될 대로 되라는 듯 마구 써버렸다.그때 학교가 붕괴되기 직전
다른교사가 와서 망정이지 좀더 더 갔으면 퇴학먹을 위기.중간에 다른교사에 의해 멈추어서 그 사건에 대한 벌은 사회봉사 200시간 이라는 데에서 그쳤다.
이런 악몽을 잠시 생각하다 접은후 루샤는 다시 작년같은 일을 막기위해 마법지팡이를 '∽'로 휘두르며 주문을 외웠다.
"대지의 여신이여..저 여자같지도 않는 제 룸메이트 까를린느가 작년같은 일을 또 일어나기를 말려야하니...여신의 자비로운 힘을 빌려주십시오..홀드(HOLD)!!"
그러자 지팡이 끝에서 작은 빛이 까를린느에게 조심스러우면서도 빠르게 다가갔다.그 빛은 까를린느의 온 몸을 뒤덮더니 점차 사라지는 동시에 밧줄로 까를린느의 몸을 못움직이게 묶어버렸다.
그 효과는 고통에는 별 효과는 없다.다만 확실한건 절대 못풀어 안전하지만..그 밧줄이 묶는모습은..상당히 민망스럽다.
"꺄아아악..!!루샤! 이번만큼은 못참아!빨리 안풀어?!"
까를린느는 '젠장 이 변태같은 밧줄 씹어먹어도 시원찮지 않을 것이!!' 라는 기세로 마법에 의한 밧줄을 풀려고 애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한 사람이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고,루샤 역시 이 기척을 느꼈기에 '후..한숨 놓겠군.' 라고 작은여유를 느꼈으나..그 기척의주인을 알아채자 루샤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렸다.
현장에 나타난건 한 남자.검은색머리카락를 소유한 이국인이였다.남자는 손에들고있던 책을 펄쳤다.보아하니 출석부 였으며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건 그 남자는 이곳의 교사 라는 말이다.
깃펜으로 출석부에다 무언가를 적으며,이국적인 모습과 달리 이곳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했다.
"학번 B-26 까를린느. 의외로 SM매니아...어때?제법 좋은 명호..."
남자의 입에서 말이 끝나기 전에 까를린느의 입에서 비명과 함께 욕이 터져나왔다.
"꺄아아아아!! 이 빌어먹을 새끼!"
그야말로 까를린느의 모습은 가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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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에서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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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하하하
웃겨서 쓰러지겠습니다...
완결까지 기대하죠![<] |
2006-12-10
19: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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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잘봤습니다
(빨리 시험 끝나야 다음편 쓰는데..) |
2006-12-11
0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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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띄어쓰기와 간간히 틀리는 맞춤법만 조금 맞춰주신다면 정말 좋은 글이 되겠군요 건필하세요! |
2006-12-11
2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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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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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런 코멘트를 왕창 길게 거의 A4 한 장 크기로 썻는데 뒤로 눌러서 날아가 버린 -ㅅ-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시간나면 다시 올릴게요 |
2006-12-13
2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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