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s world> 02 프월시작! 드래곤로드를 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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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s world> 02 프월시작! 드래곤로드를 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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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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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6 16:30:46 조회: 333 추천: 0 |
딩동- 딩동-
" 오오!! 왔다! 왔어! "
후다닥
" 읏차!! "
" 어디다 설치해드릴까요?? "
' 음... 역시 그 두마녀들을 피해 게임을 하려면... '
별것 아닌듯 싶지만 수호에겐 상당한 고민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 마녀들에게 잘 띄는 곳에 설치를 해두었다가는 또 언제 갖은 수모를 당할지..
" 으으으... "
' 생각만해도 소름끼쳐 '
" 음.. 창고에 되죠..?? "
" 예??? 아.. 됩니다.. 창고에 설치해 드리면 됩니까?? "
아마도 이 사람은 수호를 이상한인간이라 생각하고 있을것이라..
" 네. 창고에 설치해 주세요 "
* * *
" 좋았어... 이 프리덤 월드라는 게임으로 돈을 번다면 그 마녀들도 어쩌지 못하겠지.. 그래도 이건 내돈이니까.. 클클클 "
그렇다.. 이것이 바로 수호의 대(?) 프로젝트! 통일한국에서 10년이란 시간을 들여 만든 대작! 프리덤 월드로 돈벌어서 떳떳히 생활하기!!!
" 우선은 내맘대로 쓸수있는 용돈부터하고... 지존이 되면... "
' 독립이다.. ! '
수한의 비장한각오... 하지만 과연 그게 니맘대로 될까나.. 수호는 캡슐로 들어간뒤 여러 장치들을 착용후 베이스를 닫았다.
- 띠링, 아이디가 없으시면 생성을 , 아이디가 있으시면 접속을 말씀해 주세요.
'아~ 이 아름다운 소리.. 독특한 기계음..'
" 생성 "
- 아이디 생성 , 만드실 아이디를 말씀해 주세요
" 음.. 뭘로 할까나.. 한.. 여.. 한여..! "
한껏 폼을 잡으며 아이디를 말한 수호..
- 아이디가 '음'으로 설정됩니다. 패스워드를 설정해주세요.
"이런 젠장!! 뭐 이딴게 다있어!!"
- 패스워드가 '이런젠장'으로 설정 되었습니다. 재설정 하시겠습니까?
" 참나 .. 말자.. 말어.. 아니 "
- 아이디는 '음' 패스워드는 '이런젠장'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홍채와 지문인식이 있겠습니다. 약간 어지러울수있습니다.
- 심한 어지러움증이 유발될시 의사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솨악-
잠시 눈앞에서 새하얀빛이 반짝거렸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니 온통 새하얀 세상이 펄쳐졌다.
" 응..? 여긴 어디지? 구름위인가? "
「그렇습니다.」
" 앗..! 누구냐! "
어릴때부터 마녀들에게 온갖 고문을 당해서인지 그는 여자의 목소리만 들어도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저는 당신의 수호신인 루나입니다. 아바타를 만드시겠습니까??」
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레벨 10까지는 수호신이 붙는다고 한다, 물론 수한에게도 그런 현상이 생긴것이고.
" 뭔진 몰라도.. 응 "
「아바타 네임을 말씀해 주세요」
" 한여(恨女) "
「여자에게 한맺혔다 이건가요? 후훗」
루나는 옅은 미소를 띄었다. 그녀는 수호의 생활을 몰라서 그렇게 웃을수 있는것이리라.
「외형을 변경하시겠습니까?」
" 아니 "
「아바타의 생성, 부활지역은 어디로 하시겠습니까?」
" 랜덤. "
「네, 지금부터 당신을 중간계로 이동시켜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프리덤월드가 되시길 바랍니다.」
접속할때와는 다르게 이번 이동방식은 워프와 비슷한 방식인듯. 수호의 몸이 살짝 빛나더니 어딘지 모를곳으로 이동했다.
* * *
" 하.. 하하하...하하하하.. "
약간 넋이 나간 사람처럼 웃는 수호.. 어떤 사건을 겪고 이렇게 된것이니.. 그 사건은..
수호는 아까까지만해도 평범한 유저처럼 중간계로 내려왔고 평범한 전개가 될줄알았다..
그런데..
" 이제 시작! 응?? 끼약!! "
시작하자마자 공중에서 떨어지는 수호. 하지만 꽤 떨어지는 높이가 있어 생각할 시간정도는 있었다.
" 젠장! 여긴 동굴인가? 왜이리더워? "
펑!!!!!
- 윽 !!
- 앗!! 로드!!!
수호가 떨어지자마자 단말마의 비명이 들려오고 그의 수하인듯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띠링, 스턴에 걸리셨습니다. 30초간 행동 불능이됩니다. 시야는 확보가 됩니다.」
" 젠장!! 뭐냐고! 시작하자마자..! 그래도 시야는 확보되니 뭔지나 볼까나? ... "
" 헉!!! 드.. 드래곤! "
그렇다 자신의 밑에는 드래곤이 목이 잘린 채 피를 흘리고있었다. 목이 잘린이유는 어느 누군가가 그 드래곤으로 보이는 물채의 목에 무슨 단도같은 것을 올려놓아서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드래곤이 고작 단검으로 죽을리가 없을터.. 분명 대단히 강한 사람이 그랬을것이니라.
' 하하하.. X 됬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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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식상하지만
읽을만 하네요.
제가 소설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두.. |
2006-04-16
2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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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맘대로 될까나 - "네"
수한의 비장한 각오 - "수호" 가 아닌가요?
읽으면서 수한이라는 단어를 몇번 보았는데, 수한은 오타인가요? 아니면 다른 인물인가요? 궁금하네요.
그리고 띄어쓰기. 이건 확실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 마지막으로 세루님의 말씀처럼 내용은 식상하다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소설도 여타 많은 분들이 사용한 소제이기에 식상하다 볼 수 있죠. 하지만 그 식상한 소제를 최고의 내용을 이끌어 가는 것은 작가님의 상상력에 달려 있으니~ 전 고다츠님의 상상력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즐겁게 보고 싶어용~ 그럼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설,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글을 차곡차곡 정리해주심이 좋을 듯. 잠시 읽다가 잠시 혼동되었던...
그럼 건필~^^ |
2006-04-17
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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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일겁니다..
제가 요즘 읽고있는 소설 주인공이라.. 후후;;
많이 헷갈리더군요;; |
2006-04-18
17: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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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워프[텔레포트?]되서 엉덩이로 드래곤을 잡다니... 그럼 음님은 엉덩이 레벨만 ...오류...?[..........]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계속 보게 될거 같은 이느낌 ... 고다츠님 좋은 글 부탁드려요~ |
2006-04-18
2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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