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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의 패황]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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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의 패황]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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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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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7 23:07:32 조회: 723 추천: 0 |
전 내용이 아무리 봐도 정리가 안되고 스스로 이상하다고 판단
초반부 내용을 수정해서 다시 쓸려고 프롤로그부터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느 화창한 여름 태양이 눈부시다. 못해 뜨거운 열기로 대지를 뜨겁게 했지만 한 남자고등학교에 운동장에는 축구를 하는 어린 고등학생들이 태양보다도 더 뜨거운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고등학생들은 윗통을 다 벗어 던지고 경기에 열중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교실창문에서 한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이가 있었다.
그녀석에 이름은 '류찬' 아이들은 류찬을 그냥 찬이라고 불렀다.
"휴... 이렇게 더운날에 저렇게 뛰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려고 저렇게 열을 내면서 뛰는건지 원..."
류찬이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다시 자신이 들고 있는 책에 시선을 돌렸다. 책의 이름은 "로마시대의 역사" 라는 제목만 봐도 로마시대에 대한 그런 책인거 같았다.
"흐음... 역시 흥미로워.... 과연 로마가 부흥한 이유를 알겠군... 군중을 다르시는 체계서부터 군사력 또한 그들이 무패 행진을 한 이유를 알겠어..."
류찬은 한참을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책을 덮고 독서실로 보이는 방을 나가고 있었다.
"어머 류찬아 오늘은 일찍 나가네?"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서 말이야 근처 다른 도서실이라도 갈려고 그럼..."
"그럼 벌써 역사 코너에 있는 책을 다 읽었단 말이야?"
류찬이 독서실을 출입한지 벌써 세달이 되어갔다. 류찬은 막 고등학생이 된 신입생이었다. 그가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찾은곳이 독서실이었다. 특히 역사를 좋아하는 류찬은 학교 독서실에 있는 천여권에 역사책을 읽고 나서야 더이상 읽을 것이 없었다.
오늘도 그가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약 100편으로 나누어져 있는 웬만해서는 끝편까지 읽기 힘든 책이었지만 언제나 역사 책을 보는 그의 얼굴은 즐거워 보였다.
"흠.... 주위에 내가 갈만한 도서실이 있던가? 아..! 거기라면 내가 찾는 책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응? 찬이구나 이시간에는 독서실에 있을 시간인데 무슨 일로 밖에 외출을 하는거니?"
"안녕하세요 선생님... 독서실에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서 오늘은 근처 도서실에 가볼려구요..."
"그래? 조심해라 누가 뭐래도 넌 우리 학교에 자랑 아니냐 하하하!"
류찬은 다시한번 선생님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꾸벅 인사를 한뒤 학교밖을 나섰다.
"저기.. 오선생님 저 학교 그..."
"예 이선생 저 학생이 바로 아이큐 170을 가진 천재 랍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데 얼마전에 본 시험에서 역사를 제외한 과목은 보통 학생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이던걸요?"
"그건.. 찬이가 역사 이외에 수업은 통.. 관심을 보이질 않아서... 그보다 다음 수업 늦겠네요 어서 갑시다"
선생님들은 찬이를 뒤로한체 가던길을 가버렸다.
류찬은 아이큐 170에 천재였지만 역사 이외에는 도통 관심을 보이질 않아서 언제나 다른 과목은 평균보다 좋은 정도였다.
어쩨든 류찬은 시내에 있는 도서실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툭...]
"응? 뭐지?"
[중국 진시황의 역사의 비밀 졸라 궁굼할껄?] < 책이라우
"(뭐지? 저 유치찬란한 책은? 역사책이라... 그래도 한번 볼까나...)"
류찬이 책을 집을려고 가까이 다가갔을때였다.
[스륵...스륵..]
".....? 책이 움직여?"
[스륵...스르르륵...]
"어..! 진짜로 움직이잔아! 거기안서!?"
류찬은 더욱 빠른 속도로 골목쪽으로 사라지는 책을 쫓아가고 있었다. 류찬이 골목 코너를 돌때 쯤이였다.
"야! 지금이야 덮쳐!"
"뭐?"
[와락 덥썩!]
"우왓! 뭐야! 이거 안벗겨?"
"야 어서 입막아!"
"알았어! #ㅃ@$@%#@$@%&# "
[피이잉~~~~ 슈웅]
류찬은 갑짝이 열리지 않는 입에 놀라고 있었다. 아무리 용을 써도 입이 열리질 않으니 소리도 못치고 있었다.
"야 얼릉 차원통로에 쳐 넣어버려!"
"인간인데... 무슨일 생기진 않겠지?"
"몰라 될때로 되라고해 우린 명 받은 임무만 완수 하면 되지"
"그래도 죽기라도 하면..."
"알.게.뭐.야!"
"음! 음!(뭐 저런 무책임한 자식이 다있어!)"
"에라 모르겠다!"
[휙~!]
"음!음!(우와아아~)"
류찬은 시공간으로 빠려들어가며 심한....! 멀미를 느끼며... 시공간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프롤로그 편 끝....
이번엔 정말 제대로 가보겠습니다 ㅡㅡ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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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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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흐? 책 제목 나올때 한참 웃었답니다 크큭 그런데요 도중에 나오는 더이상 이라는 것 말입니다. 더 이상이 맞는 듯 해요 기대할게요! |
2006-10-19
06: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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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할까... 제 개인적인 관념입니다만 이런 차원이동, 혹은 세계관
변경식의 도입은 글을 가볍게 보이게 하기 마련입니다.
조금 더, 류찬군의 일상생활을 가볍게 설명하신 후에 몽환적인 표현(여기에 이 단어가 맞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을 써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
2006-10-20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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