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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의 패황] "왕의 아들이 된 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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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의 패황] "왕의 아들이 된 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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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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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8 20:10:14 조회: 728 추천: 0 |
류찬은 정신을 차리며 눈을 떠 보니 이상한 곳에 누워 있었다.
"여기는.. 뭐지? 내가 왜 이런곳에... 아 맞다 이상한놈들이 덮쳐서! 그보다 정말 여긴 대체 어디야?"
류찬이 서 있는 공간은 신비로웠다. 우주공간 같았지만 우주공간을 축소하여 자신이 그 중앙에 있는 것만 같았다. 류찬은 자신의 머리 위로 지나쳐가는 유성을 신기한 눈으로 보고 있을때였다.
"정신이 들었느냐?"
[흠칫]
"누구십니까?"
"나 말인가? 내 정체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네 류찬군"
"어떻게 제 이름을?"
"이름 뿐이겠는냐? 나이 17세 이름은 류찬 태어난곳은 경기도 의정부에 XXX병원에서 태어났으며 4살때 집앞 골목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10살때 아버지가 외국에서 출장 갔다 돌아오면서 테러리스트들이 점령한 비행기 추락사고로 돌아가셨고 15세때는 네 재능을 시기한 같은반 아이가 찌른 상처가 오른쪽 가슴 부위에 작은 칼자국도 있지 그뿐 아니라 아이큐 170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역사 이외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아까운 두뇌를 가진 천재 소년 아닌가? 또 말해 줄것이 있는데 더 듣겠나?"
"그..그런걸 어떻게 잘 아는거죠?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흐음... 아까도 말했지만 내 정체는 중요한게 아니야 그저 네가 올바른 곳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너를 이리 불러드린 것일뿐..."
"올바른 곳?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야할 올바른 곳이라면 저는 어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볼 일 다 보셨으면 저좀 보내주시겠나요?"
"네가 지금 가고자 하는 곳은 네가 존재해서는 안되는 세상이었다. 너는 그곳으로 돌아 갈수 없어"
"그게 무슨... 정말 당신은 누구죠?"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지만 인간들은 나를 '창조신'이라 부른다네"
"창조신?! 그럼 하느님이란 말씀인가요? 그보다 대체 왜 제가 살던 곳으로 돌아 갈수 없다는 겁니까?"
창조신은 류찬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류찬은 창조신이 하는 이야기를 쉽게 받아 드릴순 없었지만 안 믿을수도 없었다.
"그러니깐... 창조신님께서는 쉽게 말해 제가 태어나야 할 곳이 잘 못 되었다는... 이 말씀인가요?"
"그래.. 너는 특정한 운명을 부여받고 '프라한' 행성에서 태어나야 할 운명인데 그 운명이 엇갈려서 네가 지구에 태어나게 되어 버렸다."
"그럼 그 운명을 바로 잡고자 저를 이곳으로 데려 오신거란 말씀입니까?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창조신님 이라고 하지만 멀쩡이 잘 살고 있던 사람을 이렇게 막 데려와서 다른 세계로 가서 살라니... 저는 싫습니다. 다시 지구로 보내주시죠"
"미안하지만 자네에게는 선택권한이 없어 거기다 신과 영혼만이 존재하는 이공간에 들어올때 자넨 이미 육체를 잃고 영혼만 남아 있네 네가 느끼고 있는 육체의 감각은 너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아직 인지 하지 못해서 일시적인것 뿐일세 그리고 자네 운명은 그렇게 쉽게 벗어 날수 있는 것이 아니야"
"제가.. 죽었다고요? 하아.... 그보다 그 운명이 뭐길래 잘 사는 사람 데려와서 프라한이란 곳으로 가란 말입니까?"
"자네 운명은 '패황'이 되어야 할 운명이야.. 아니 운명이었지.. 자네가 태어나야할 시점을 놓쳐 프라한의 운명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네.. 자네가 패황이 되어야 그 세계가 유지 되네.. 만약 계속해서 운명과 엇갈린 방향으로 세계가 나아가고 만다면... 프라한은 조만간 붕괴 될 것이야..."
"네? 패황이요? 거기다 세계가 붕괴된다구요? 왜 하필 저에게 그런 운명을 부여하셨죠?"
"내가 아니네 운명을 부여하는 것은 운명의여신이 관장 하는일.. 시간이 없어 지금 당장 프라한에 패황이 되게나!"
마지막 말을 끝으로 창조신은 사라졌고 넓은 우주공간에는 류찬 혼자만 남아있었다.
"자..잠깐만요 지금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는 알아야 할거 아닙니까! 우와아앗~!"
류찬은 자신의 발밑에 열린 시공간으로 다시 빨려 들어갔고 얼마 후에 정신을 차렸다.
류찬이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 보려고 했으니 여의치 않았다. 자신의 몸을 전혀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뿐 아니라 말을 할려고 입을 열어도 말이 나오질 않았다. 류찬은 자신을 뭔가가 덮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전혀 움직일수가 없네.. 끙... 여길 어서 빠져 나가야하는데.. 낑...낑... 어딘가 입구가 있을텐데... 아 찾았다! 여기구나... 그보다 이 입구는 왜 이렇게 좁아? 그래도 나갈수 있을거 같은데... 어..어라 벽이 날 밀어내잔아? 어쩨든 탈출 성공이다!)"
류찬은 기쁨 마음에 씩 웃으며 탈출을 하였지만 어딘가 이상하였다. 자신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외국인들이 눈에 보이는 것이였다.
"(뭐..뭐야 이사람들은... 전부 외국인 이잖아? 에.. 그보다 내가.. 아기가 된건가? 그렇군 아기가 된거구나...!!! 뭐 아기!!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냐!!!)"
"오 왕비... 수고하셨소 그보다 생전 처음이구려... 웃으면서 태어나는 아기라니... 그보다 지금 저 얼굴은 왠지.. 근심이 가득한 표정이구려..."
"(저런 외국어는 처음 듣는데? 그럼 여기가 프라한? 그럼 나는 저기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의 자식? 이거야 원.. 아기라니.. 막막하군.. 정말...)"
"폐하 축하 드리옵니다..."
"축하드리옵니다...."
"오 고맙네.. 다론경..."
"(응? 가만.. 저런 갑옷 종류를 입는건 중세시대에 기사들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내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도 왕관을 쓴 것이.. 마치 왕 같잔아? 그렇다면 나는 왕자? 이 세대는 아직 과학발전이 되지 않은 중세시대란 말인가?)"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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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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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쩨든 은 고의적인 오타인가요? 그런데 말이죠 주인공의 생각은 아예 묘사로 표현하거나 ''사이에 쓰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은 뭔가 어색해서 ; ㅎ
근데 이 말은 순전히 제 의견이지만 아기일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자랐다가 나중에 무언가에 의해 자신이 끌려왔다는 걸 기억해낸다면 더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군요 |
2006-10-19
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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