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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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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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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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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2 08:57:12 조회: 694 추천: 0 |
프롤로그 -
아르가츠 제국 력 385 년
계절의 막바지 겨울이자 마지막 달인 13월. -
「제르야..너가 몇살이더라...?」
이 세상에서 하나 뿐인 머리 색을 가진 '검정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사내가 말했다.
아니..사내 라고 하기보다는 중년쪽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그의 앞에는 중년인의 허리에 닿을 듯 말듯 한 작은 소년이 있었다.
「후우..올해로 13살입니다.」
그 작은소년..'제르'도 중년인과 같은 머리색을 소유하였다.아마 그 둘은 '부자(父子)' 인 듯 한 모습.
중년인은 손을 허공에서 잠깐 흔들더니 그의 옆에선 공간이 일그려지면서 의자가 나왔다.집에서 편하게 앉은 것 처럼 능숙하게 의자에 걸터 앉았다.
「뭐해? 니 뒤에도 의자 한 개 놨는데 안 앉고?」
어느새 '제르'의 뒤 엔 작은 의자가 한개 놓아져 있었고 제르는 조심스럽게 걸터앉았다.그리곤 다시 중년인이 입을 열었다.
「너 내 아들 맞냐?」
중년인의 얼굴에선 실망을 감추지 못한 것 같지만, 오히려 아들에게 보라는 듯한 실망한 기색을 내보이기도 하였다.제르 역시 얼굴엔 부끄러움으로 빨개져 있었고,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듯한 표정..
「우리 '알하스타' 가문은 전 대륙..아니,'아르가츠' 역사 상 통 들어 한번도 없던 일을 우린..」
말 끝이 살짝 작아지자 그에 답해 아들 '제르'가 말하였다.
「처음으로 '마족'과'인간'이 피를 나눈 가문..아마 아버지가 32대 째고, 제가 33대..겠죠?」
그렇다.아주 먼 옛날에는 아르가츠 대륙에서는 검은 머리칼을 소유 한 자는 필히 '마족' 이라 여기고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났다.
하지만 이젠 검은 머리칼을 보기만 하면 사람들은 죽이는 것 보다는 오히려 벌벌 떨 정도..마족과인간의 집합체는 그 에 맞설 자도 없을 만큼 강했다.
「그래..잘 알고 있구나.하지만 넌 33대째 라고 하기엔 부끄럽지 않나?」
'제르'는 아까보다 더 한 수치심이 생겼고, 얼굴은 더 더욱 빨개지기 시작했다.
「내가 널 5살때 검을 가르켰다..하지만 2년간 연습한 결과 너에게 재능이 없다는걸 알았지.」
중년인의 입에선 한숨이 나왔고, 이어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난 널 포기하지 않았다.마법도 가르켜 보고,정령술도 가르켜보고,흑마법도 가르켜보고..심지어 악기를 다루거나 활 및 단검술이나 트랩도 가르켜 봤으나, 그 무엇에도 재능이 보이질 않더군..」
중년인은 아까보다 더 한 한숨을 뱉었고,어느새 울고 있는 '제르'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참을 바라보다 살짝 갈등을 한것처럼 보였지만 그 의 입이 다시 열었다.
「집을 나가라.그리고 니 스스로 에게 어떤 재능이라도 좋으니 알아낸다면 그때 돌아 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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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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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가츠 제국력 392년 -
크레맥트 산맥 - 산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동굴.
그곳에 검은색로브를 입은 '자' 와 '그' 앞에 있는 건..지상 몬스터에서 제일 크다는 '오우거로드' 보다 큰 무언가 가 있었다.누군가가 보면 딱 떠올릴 듯 한 이미지..바로 '발록' 이었다.
「날 소환한게 너 인가?」
묵직한 분위기를 깨트리며 발록이 말하였다.필히 다른 자 였으면, '발록'의 존재를 보기 전에 '발록'이 지니고 있는 강대한 에너지 때문에 보기 전에 기절하는게 보통.하지만 '발록'앞에 있는 인간은 여유가 있는 듯 입가에 작은 미소가 걸려있었다.
「그래요.제가 소환했어요.」
익살맞게 '씨익-' 웃으며 말했다.그런데 '발록'에게도 감정이란게 있을까?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검은로브를 입은 소년를 주시하였다.
「뭘 그렇게 쳐다봐요?부끄럽게..」
심지어 농담까지 건냈다.발록은 어처구니 없던 표정을 풀곤 다시 입을 열었다.
「흐음..그럼 일단 소환한 이유부터 들어볼까?」
소년은 자신있게 말했다.
「혹시 '폴리모프' 하실 줄 아시죠?」
폴리모프-
8클래스 이상부터 할수 있는 마법.4클래스 수준의 간단한 외형만 바꾸는 '이미지' 라는 마법보다 한참 수준 높은 마법이 바로 '폴리모프' 이다.
'이미지' 와 '폴리모프'의 차이점은 눈동자 색과 성별을 교체할수 있다는 점.
하지만 인간의 수준은 6클래스가 한계이며, 엘프는 장로급 이상만이 도달할수 있는 8 클래스.그만큼 오르기 힘들다.만약 수십명의 마법사에게 '누가 이 마법을 창조 하였나?' 물으면 당연히
'드래곤 밖에 더 있겠어?'
당연히 드래곤 이다.아르가츠 최고의 생명체이자 '신'과 버금하는 종족.인간은 도저히 할수 없을 만큼 힘들고, 엘프 조차 못하는 것을 소년은 '폴리모프' 라는 마법을 당연스럽게 제안을 하였다.
「안될거야 없지.」
발록의 입에선 의외의 대답이 들렸다.소년 역시 의외였는지 아까보다 더 익살 맞은 미소를 짓곤 말했다.
「잘됬네요.드디어 폴리모프를 시전할수 있는 발록이 소환되었군요.」
그때 발록은 의문점이 떠올랐다.
'드디어 라니? 나 말고 여태 다른 발록을 소환했었나..?'
「자,니가 제시 할건 뭐지?」
소년은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곤 살짝 진중한 표정을 짓다, 다시 익살맞은 미소를 지었다.
「올해로 막 성룡이된 따끈따끈한 드래곤 하트와 드래곤 본.」
발록의 입에선 「뭐?」 라고 나왔고, 얼굴 표정은 아까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지었다.
드래곤은 지상 최고의 생명체이다.그게 필히 해츨링 일지라도 해츨링의 브레스는 에이션트 급 보다 한참 아래지만 적어도 오우거정도는 손 쉽게 처리할수 있다.게다가 '성룡' 과 '해츨링' 의 차이점은 크다.
대륙에서 제일 가는 왕국도서관에 가서 드래곤에 대한 지식을 살펴보자면, 해츨링이 성룡으로 되면서 드래곤로드에게 능력을 부여 받는데 이 능력이란 해츨링 시절 때보다 약 10 배 더 강한 능력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대륙에서 제일 약한존재가 드래곤하트 와 드래곤 본을 가지고 있다니?
발록은 의심을 품으며 소년을 응시하였다.
「못 믿겠어요?」
소년의 입에서 나왔다.발록은 당연한 듯이
「그렇다.한 낱 인간따위가 어떻게 지상최대의 생물체인 드래곤을 잡은거지?그게 아무리 방금 성룡이 된 드래곤 일지라도..」
소년은 얼굴에 살짝 실망감을 표현하며 말했다.
「그럼 정 할수없이..꼭 보여드려야 알겠어요?」
발록은 '정말 가지고 있는건가?' 라는 듯한 표정으로 소년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난 드래곤하트를 직접 본적이 있다.드래곤 하트는 붉은빛을 뿜내고 있고,드래곤 본은 하얀색의 빛을 뿜내고 있다.」
「당연하죠!저도 그걸 딱 볼때 얼마나 눈 부셨는지..」
발록은 잠시 입을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더니 [폴리모프] 를 시전했다.
순식간에 큰 짐승의 모습은 사라지며, 대륙 미스코리아에 나가면 단독 우승을 할듯 한 일명 '쭉쭉빵빵의 절세미녀' 로 탈 바꿈 했다.
「자 보여줘봐.」
아까의 목소리도 다르고 말투도..소년은 잠시 생각했다.
'폴리모프 하면 성격도 변하는건가? 아니면 저 발록이 변종인건지..'
소년은 잠시 로브를 벗고, 로브를 거꾸로 뒤집은 다음 로브 안을 뒤졌다.그러자 갑자기 마술처럼 가방이 튀어나왔다.
「흐음..신기한 아티펙트 네..」
소년은 가방을 '쭉빵 미녀' 로 폴리모프 한 발록에게 가방을 주었다.
「자 직접 열어보셔서 확인해봐요.」
발록은 가방을 조심스럽게 열었다.가방을 열은 순간 동굴안은 붉은 빛과 하얀 빛으로 도배를 하였고, 발록은 그 당황함에 가방을 닫아버렸다.
「지...진짠가...?」
소년은 익살맞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방금 직접 봤는데 그걸 못믿어요?」
'이거...운수 좋군..'
발록은 그렇게 생각하며 말했다.
「좋다.이 드래곤하트와 드래곤 본이 진품 인 것을 확인하였다.이제 계약을 맺어야 겠지?」
「좋아요.히힛」
소년은 웃으며 말했고,발록이 잠깐. 하며 말했다.
「그런데 나보고 왜 폴리모프를..」
소년은 '아차' 하면서 말했다.
「앞으로 한달 후 면 대륙 서쪽에 위치한 아르센트 가 - 공녀가 결혼을 한다는데 참석할려고 하는데..」
「하는데..?」
「'미녀필수' 라는 제약이..」
소년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중얼거렸다.하지만 발록은 더 더욱 어이없었다.
'고작 파티를 위해 나를 소환한건가..굳이 날 이용할 필요가 있는건가...뭐.. 내가 이익이니까.나중에 기회를 봐서 죽여야겠군.'
발록은 그런 생각을 했고,이 점은 소년과 닮았는지,
'병신 루비 와 신전에서 구입한 화이트허브를 이용한 일종의 라이트 마법에 속은 것도 모르고 잘만 속네.니 처럼 병신발록은 처음이다.낄낄낄'
그렇게 소년은 사기를 성공했다.-
그리고 소년은 땅에 널부러진 로브를 다시 입고, 발록에게 말했다.
「앞으로 잘 지내봐요. 발록 양.」
「센트 라고 불러라 이왕에.」
소년은 익살맞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러죠 센트양.그리고 제 이름은 '제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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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 미친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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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가츠 - 7월...여름.
현재 상태..더위가 극에 달해,거리에 평민한명조차 없고, 나가서 뛰어 놀기 좋아하는 어린애들 조차 없을 정도로 더운 날씨이다.
간혹 마법사가 몬스터 시체 채집을 위해 밖에 나가야 하는데 날씨가 오라질게 더워, 얼마나 더운지 아이스 미사일을 시전해 보고 난후..
'날씨 개같네.'
라고 할 정도로 더운 날씨 였다.이런 날씨에도 불구함에 밖에서 땀 삘삘 흘리고 다니는 사람 2명.
누가 보면
'저거 뭐 미친놈도 아니고..'
라고 손가락질 할 정도로 덥다고 해야하나?
「저기..센트양..?」
제르가 말했다.상태를 보아하니 목욕을 하고 나온것도 아닌데, 신체가 홍건히 젖어있었다.그 뒤에 같이 있던 쭉빵미녀로 폴리모프 한 발록 센트양 역시 날씨의 영향을 받는지..
「말시키지마.」
하곤 묵묵히 걷기 시작했다.겉 보기엔 그저 더워서 참고있는 것 같지만..
'아 오라질 내가 드래곤 하트와 드래곤 본 때문에 이지랄 해야 하냐...'
은근히 성질도 더러운 듯..제르는 센트가 말 걸지 말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
「이번 딱 한번만 말로 변신해줘..잽싸게 마을에 가서 목욕하고 쉬고 싶..」
「이참에 계약끊자. 나도 마계에 돌아가서 편하게 쉴란다.」
....
「그냥 걷죠.」
괜히 말했다.다음에 한번 더 말했다간 경고조차 없이 계약해지가 될 마당이였다.
그렇게 약 30분 경 걷다, 둘다 더움에도 불구하고 말없는 여행길은 불구했는지 센트는 제르가 자신의 소환이유가 고작 파티때문이란게 의미심장 했는지 질문을 했다.
「이봐,제르.」
「...」
들려오는 대답은 없었다.그저 묵묵히 걸을 뿐.
여기서 센트가 참으면 마계에서 톱 뉴스가 생길수도? 발록이란게 원래 성질이 개차반이다.물론 마계에 있는 발록들이 들으면 바로 저승행 감 이지만, 그게 본인 잘못 인가?
대륙 곳곳에 퍼져있는 소설가들이 지은 거지.왕립도서관에도 실력좋은 소설가가 쓴 글에도..
[발록은 성격이 참 개차반 같습니다.그 이유는...(중략)]
일단 무조건 '개차반' 이다.'엿'도 아닌 '개차반' 얼마나 더러우면...
「인간 자식이 감히 내 말을 무시해?」
한번도 못참고 이렇게 불같이 성질을 내는가?자세히 보니까 폴리모프 풀고 당장 채찍 들고 제르를 찢어죽을 듯 한 기세.
「말걸지 말라고 한 사람이 누군데..」
「....」
할말 없었다.아니 어처구니 없다고 해야하나..그래도 본인스스로 그렇게 말한 것이니, 틀린말도 아니기에..
「...말해.」
꼴에 자존심이 있는지 사과는 하지 않았다.제르는 특유의 썩소(?)로 맞이하면서 말했다.
움찔..-
「?」
제르는 센트가 갑자기 움찔- 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시하고 말했다.
「이번 파티는 그저 평범한 파티가 아니에요.」
센트는 코웃음 치면서 말했다.
「흥.인간들의 파티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먹고 놀고 자고 침대에서 여자랑 레슬링 한판 뛰고,놀고 먹고 웃고 춤추고 가식적으로 웃고, 또 아무도 지나지 않는 곳에서 과격한 레슬링 한판 하고 또..」
끝이 없었다.그나저나 이 발록..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인간들의 전문 용어 레슬링(?)을 다른 뜻으로 조차 해석하다니..보기보다 제법(?)인 듯..아마 많은 계약을 통해 인간세상을 경험한듯 그런 베테랑 기질이 엿보였다.
「뭐..그렇죠.파티는 여자의 경우엔 돈과보석 혹은 지위이고, 남자일 경우엔 발정난 개도 아니고 결국은 쾌락이 목적이죠.」
「흥.너도 발정난 개겠군.」
「....」
제르는 마치 '절 무시하나여?' 라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 보았다.센트는 이에 맞받아 치며, '인간주제에..' 라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실망이에요.절 그런 하류인간 취급하다니..」
센트는 그래도 미안했는지..
「흐음..그말 취소하지.」
제르는 특유의 썩소웃음을 지었고, 센트는 아까와 같이 의미심장한 반응 '움찔-' 거렸다.뭘까...?
「훗.고마워요.그럼 다시 설명하자면 이번 파티주최자는 대륙 서쪽에 위치한 이름이 자자한 가문이더군요.」
센트는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묵묵히 들을 태도 였다.제르는 이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런데 그 계집이..」
「?」
계약할때에는 뭐 '공주님' 비슷한 용어로 고귀한 호칭으로 부르지 않았나?그런데 이제와서 왠 계집..
「뭘 믿고 파티초대장을 대륙 곳곳에 뿌렸고 평민은 물론 농노까지 단 10실버면 참가가능하다는 대륙 최초의 차별없는 파티.」
센트는 여기서 살짝 호기심을 가졌고,제르는 뭐가 그렇게 열받는지 점점 독하게 말을 하였다.
「파티에 참석할시 자신의 매혹을 이기지 못하면 바로 자신의 노예가 되는 것.유혹을 이겨내면 자신의 남편감 이래나?」
「오만하군..인간의 美가 얼마나 통할지..」
제르는 덧 붙어 말했다.
「일단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 이 행동때문이죠.뭐 소문으론 그 계집이 하프엘프 라서 이쁘다는데..가서 이쁘지 않으면 뭐..엘프의 특징은 긴 귀니까 귀를 조금만 잘라서 인간으로 만들죠.이쁘지도 않는게 하프엘프라면 하프엘프들이 얼마나 화나겠어요?」
센트는 살짝 오한을 느꼈다.
'잔인한놈...'
「그나저나 그 공주의 청혼을 거절할 선택도 있는데, 대신 그냥 가기엔 섭섭한지 보상을 준다고 하더군요.꼴에 명성좀 키울려고 자잘한 수도를 쓰는...에잉..」
슬슬 사막지대에서 벗어나, 밀림지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보상이란 약 200년전 대륙의 피바다를 부른 유명한 에하르....」
그때였다.갑자기 자신들의 앞에선 강한 마나의파동이 느껴졌고,마나에 민감한 센트가 말했다.
「살짝 떨어져.」
제르는 긴장감을 타고 살짝 뒤에 물러났다.순수하게 보조용으로 가지고 있는 롱소드를 뽑아 방어태세를 취했다.센트 역시 마나파동이 순수하게 작은 게 아니라 그런지,파이어볼트를 발동준비 해놓은 상태.
「헤이! 거기 아름다운 아가씨!」
분위기에 맞지 않는 목소리와말투...센트는 긴장을 풀어서 그런지 파이어볼트 준비 자세를 아무자세 없이 풀어 마나가 살짝 역류해 그만 자리에 주저 앉았는데..
「이런..나의 페로몬향수가 그렇게까지 강력했던가?하하하 걱정마.난 로맨티스트.저 쪽 비리비리한 사내는 버리고 나한테 안겨!」
그러자 다시 마나의파동이 느껴졌다.센트와제르의 눈은 동그랗게 크게 떠졌다.그들 앞에 등장 한 것은...
「어이쿠..날 보고 넋을 놓다니..하긴 무리도 아니지.하하하핫」
유니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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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게임 에는..이 소설을..쓰는..-_-;;
뭐 현재는 농부를 쓰는 중이라 그냥 냅두고..
그냥 어떤지 봐주셨으면 해요.
ㅇㅅㅇ ;
http://yard.joara.com/tlswotjd
제 조아라 사이트 에요.ㅇㅅㅇ
와주셔서 아이디 있으시면 상콤한 지적리플을 바래요.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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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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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순간적으로 파머마스턴줄 ㄱ-;; 대략 황당했어요 ㅋㅋ
쭉빵 미녀라니 아우 웃겨라 코믹부분이 상당히 섞여 있네요
근데 난 저 아버지와 아들중에서 아버지가 더 심하다고 보는.. 아들 나이를 몰라? ㄱ-;; |
2006-10-22
1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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