拳王[권왕] - 프롤로그

拳王[권왕] - 프롤로그

소드엠페러

날짜: 2006.03.18 22:54:13 조회: 331 추천: 0

세상 그 어느곳보다 어두운시간...다들 취침을 하고있을시간...유독 한곳은 불이 켜져있었다.이시간에 객점은 물론 상단조차도 문을 열지않는 시간이지만 한곳은 보란듯이 불이켜있었다.주위 사람들은 대수롭지않게 취침을 하였지만...

유독 한곳만 불이켜진 건물안...스물명정도가 앉을만한 탁자의

건물 중앙에 놓여있었고,다들 하나같이 진지한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있었다.마치..비밀회의를 하듯이..

"자 우리 중원...전체는 다 20년간 봉문입니다."

무림맹 문주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었다.

순간 모두 눈동자가 화등만하게 커졌다.

그리고 다시 정신차리고 제일 마지막에 정신을 차린 중년여인이

입을열었다.

"아니...중원 전 문파가 봉문하는건...좀..."

화산파 문주 겸 정파의 기둥 오룡칠봉[五龍七鳳]중 한명이었다.

매화검[梅花劍] 진홍. 바로 그녀였다.

"그럼...그 거대한 '금'과의 전쟁을 치루자는것이오?.."

"하..하지만..적어도 개방정도는 봉문을 하지않음을..."

"안되오.송의 정보력은 개방보다 뛰어나다는걸 당신도 알잖소."

세상에..개방보다 뛰어난 정보력이라니..개방문주가 들었으면 타구봉을 들고 난리를 칠 가능성이 매우높았다.다행히 이 회의에 없었지만...

"그럼...숨죽은듯이 20년동안 가만히 있으라는건가요?"

"그렇소.."

"이럴순없소!차라리...끝까지 싸우다 명예로운 죽음을.."

그 순간 노인이 분노하였다.

"명예로운 죽음?그딴건 누가만들었소?! 당신은 후손!아내!제자!
지인! 이 많은이들의 슬픔조차 생각하지않소?당신 생명하나가
무고한사람들이 슬프다오!그런 섣부른 발언은 하지마소!"

순식간에 쏟아져나온 말이었다...그덕에 분위기는 더욱

고조해졌지만...그 분위기를 깬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럼...이렇게 합시다.그 송이란 개자식들에게 복수를 해줄
인재를 찾는것이오."

마교의 교주 墜血狂刀[추혈광도] 로 이름을 넓힌 자였다.

"하지만 이미늦었소.이미 제자들은 죽었거늘...또한 핏줄조차
남지않았소...."

뿌드득....

이가 갈리는소리였다...그만큼 '금'에대한 분노가 깊었으니..

"다들 고정관념을 깨시오.꼭 명문의 아이만 무공을 배울수있다
는게 아니잖소.우리가 눈에 거들떠보지도 않는 평민에게
무공의 기재를 찾을수도있소!"

"...."

다들 할말이없는가 보니 수긍하는듯한 태세였다.

"....맞는말이기도 하군...하지만...어떻게?..."

"20년간 봉문동안 송의눈치를 피해 무공의기재를 찾는것이오.
전설상의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이 함께 있는 기재를..."

"그건...이미 선조들이 찾아보았으나 끝내 없다고 결론을.."

마교의교주는 답답한듯이 다시 말하였다.

"그건 옛날일이오!우리가 지금 신경써야할일은 현재!그리고 이
넓은 중원땅에서 아이를 납치하는것이오!"

거기서 날카로운 여인의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건 안되요!지금 송때문에 평민들이 얼마나 겁에질렸는데,
거기다 또한 자신의아이들 까지 사라지면 중원은 꽤나
혼란스러워 질겁니다."

제갈세가 문주의 아내이며 무림맹의 책략가였다.

마교의교주는 솔직히 기분나쁜지 감정을 드려냈다.

덕분에 숨겨놓았던 마기도 풍겼지만 그녀는 거리낌없이

다시 말하였다.

"지금 '금'과의 대적에 중원은 상당히 혼란스러운건 알겁니다.
덕분에 우리 송은 상당히 바쁩니다.게다가 이번에 '금'
이 누구를 끌여들었는지 아시나요?"

"...."'

아무말이없자 그녀가 다시 말하였다.

"몽고와거란족 입니다.그 잔인하기로 소문나 있는데나
병사 하나하나가 우리의 절정고수의 실력만큼 강합니다."

순간 장내가 뒤집어졌다.

겨우 일개병사가 절정고수의 실력이라니?

절정고수면 적어도 검기는 다룰줄 알거만...

"여기서 놀라기는 이릅니다.중원에 배신자가 몇명있었는지
그들이 정,사 무공을 익혔다는거죠.또한 무공실력이 얼마나
높은지 대부분 7성이상을 이루었죠."

희망이라곤 한줄기의빛조차 없었다.솔직히 송에는 지금

금을 막기위해 절정고수는 커녕 일개병사조차 모자른데

금은 절정고수가 넘쳐나다니...

무림맹 문주가 말하였다.

"근데...그 문파비급 유출은 아직 단서가 안잡혔나?"

"예.단서라곤 발자국 조차 없죠."

"으음...."

"그럼 계속 애기하겠습니다.일단 이대로 우리가 20년동안
봉문을한채 송과금의 전쟁을 지켜보기만하면 10년조차 버티기
못할겁니다.일단 10년동안은 우리가 개입하는겁니다."

"그...그럼 나머지 10년은?"

"일단 송에서 어린아이들을 납치하는건 안되니..그래서 전
'고려' 라는곳을 선택했습니다."

고려... 송과 그리 멀지않는곳이었다.

화경의 단계인 고수가 경공술을 쓰고 배타고 간다면

오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뿐 그외엔 별문제가 없었다.

"그럼...어느 문파가 남아서 고려사람을 납치하겠소?"

"그건 당연히...정보력 뛰어나고...오직 정보를 위해 경공술
과 신체변환역술 을 배운 '정지문' 이 적합할겁니다."

장내에 아무말이없자,그녀는 정지문 문주에게 눈치한번 주었다

"속하만 믿어주시오.고려최고의기재인 아이들만 납치하겠소."

"그럼 당신만 믿겠어요."

그녀는 할말을 다했다는듯이 숨소리를 거칠게 내쉬며

자리에 앉았다.이윽고 다시 무림맹 문주가 말하였다.

"수고하였소.자..다들 잘 들었을것이오.앞으로 20년동안
각 문파는 봉문할것이며,또한 송에게 도움을 아끼지말고
도와주는것이오!그 외엔 없소! 자..해산!"

장내에 서서히 사람들이 경공술을 이용해 급히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남은건 진홍과 무림맹문주..

"문주님...잘 될까요?..."

"...이제..오직 시간만 기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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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솔직히..오래걸렸네요..

솔직히 여기다가 소설..쓰다말았지만..

이번만큼은 쭉 쓸거에요!

아 제목은..아직 미완....

00권왕 앞에 두글자가 안떠오르네요..

으음...솔직히 이 프롤로그는

묵향과 비슷하네요...

속하의 미흡함을 이해해주세요..

그럼...흑흑...

p.s

오타지적 부탁드려요.

잘못된 뜻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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